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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미래 재활산업 거점 도약”


전국 최초 어린이 재활 특화 실증기관…R&D부터 인증·서비스까지 원스톱 구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가 첨단 재활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에 나섰다.

경산시는 24일 경산시 미래로 118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재활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환영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센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재활기기를 융합한 전국 최초의 어린이 재활기기 전문 실증기관으로, 연구개발부터 성능 평가, 인증, 기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총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1,287㎡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센터는 단순 연구시설을 넘어 인지 활동 검사와 VR·AR 기반 재활훈련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 체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이미 160여 개 재활의료 관련 기업과 대구대학교 등 재활 특성화 대학,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어 이번 센터 구축을 계기로 산업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연계를 통해 기업과 인재가 집적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존 기계·부품·AI·소프트웨어 산업 역량을 재활 로봇, 인지 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융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왼쪽)이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은 “실증센터가 지역 산업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산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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