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초아(超我)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가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저소득 장애인 구강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단국대는 24일 국제로타리 3650지구(총재 김종문)와 3600지구(총재 홍종건)가 죽전치과병원을 찾아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 진료비 지원과 장애인 전용 의료장비 확충을 위해 발전기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발전기금은 총 1억4000만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종문 총재(3650지구), 홍종건 총재(3600지구), 문덕환 전 총재(3650지구), 김철환 죽전치과병원장, 도해숙 사무총장(3600지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보조금(Global Grant) 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로타리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발전 기금은 장애인 전용 첨단 의료장비 구입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환자의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문 총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포용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경기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재단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장애인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은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지정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약 8500건의 장애인 치과 진료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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