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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LG생건 사장 "해외 디지털 비중 확대⋯성장 전환할 것"


24일 주총서 언급⋯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전자주총 도입 등 의결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해외 디지털 비중을 확대하고, 10대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2026년을 성장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4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24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24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소각 승인 등 총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해외 지역별 집중 전략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커머스 채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라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등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또 사외이사 김재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7% 감소한 6조3555억원, 영업이익은 62.8% 줄어든 170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85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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