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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율 부산시의원, 파크골프장 운영 개선·덕천~화명 도로 공사 촉구


시설 규모·관리 미흡 지적…요금제 도입 제안
공정률 60% 도로 사업 지연 문제도 제기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종율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북구4)이 파크골프장 운영 개선과 덕천~화명 과선교 접속도로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4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파크골프장 확대 정책과 도로 공사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부산시가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표방하며 파크골프장을 600홀로 확대하고 있으나 정작 이용자들이 원하는 9홀 이상의 정식 시설보다는 3~6홀 규모의 ‘자투리 시설’ 늘리기로 정책 추진의 내실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박종율 부산광역시의원. [사진=부산광역시의회]

특히 ‘무료 운영’이 오히려 예산과 인력 부족에 따른 관리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현재 일부 파크골프장은 구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잔디는 바닥이 드러나 있고, 이용자들은 운동 전부터 1시간 반 이상 대기하며 지치고 있다”고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먼저 요금제를 도입한 인근 양산시와 김해시 사례를 언급하며 “차라리 요금을 내더라도 제대로 된 환경에서 치고 싶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파크골프장 요금제 전면 도입 △부산시 구·군별 18홀 이상 파크골프장 확충 △합리적 예약제도 및 차등요금제 법제화 도입 등을 촉구했다.

덕천~화명 과선교 접속도로 사업과 관련해서는 공사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강변대로와 금곡대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현재 공정률은 약 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행정절차 지연, 한전 이설 문제, 장비대금 체불문제까지 복합적인 공사 중단으로 인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단순히 시공사 책임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부산시가 사업 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며 “현재 계획된 2027년 3월 준공 약속을 반드시 지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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