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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3지방선거] "현역 교체 41.3% vs 연임 37.6%"…파주시장 선거 오차범위 내 '혼전'


가상대결·국정안정론 모두 여당 후보 오차범위 밖 우위…현역 교체 여론은 표본오차 내 '팽팽'

■[아이뉴스24 김재환·이윤 기자] 경기도 파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여야 가상대결 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크게 우세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아이뉴스24 경기취재본부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장 선거 여야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59.8%를 기록해 25.6%에 그친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이어 기타 정당 후보 2.4%,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6.9%, '잘 모르겠다' 5.3%였다.

여야 가상대결 지지하는 후보 정당. [사진=김재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경일 현 파주시장이 36.8%를 얻어 8.8%를 기록한 이용욱 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을 표본오차 범위 밖에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선두를 달렸다.

이어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6.9% △조성환 현 경기도의회 의원 5.2% △기타 인물 3.7% 순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21.1%, '잘 모르겠다'는 17.6%였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 [사진=김재환 기자]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역시 1위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박용호 현 국민의힘 파주시갑 당협위원장이 23.8%로 선두에 나섰으며, 12.9%를 얻은 고준호 현 경기도의회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기타 인물은 9.7%였다. 다만 '적합한 인물이 없다'(35.6%)와 '잘 모르겠다'(18.0%)는 응답이 절반을 넘겨 부동층 표심이 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 힘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 [사진=김재환 기자]

현 시장의 교체 여부를 묻는 현역 교체 지수 조사에서는 '교체되는 것이 낫다'가 41.3%, '한 번 더하는 것이 낫다'가 37.6%로 두 의견이 표본오차 범위(±4.4%포인트)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잘 모르겠다'는 21.2%였다.

오는 6월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서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8.9%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27.2%)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난 수치다.

현역 교체지수 및 지방선거 프레임. [사진=김재환 기자]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7.1%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23.0%, 조국혁신당 2.1%, 개혁신당 1.5%, 기타 정당 2.7%, 진보당 0.2%가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10.6%, '잘 모르겠다'는 2.9%였다.

정당 지지도. [사진=김재환 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무선 95%·유선 5%)을 통해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 방식을 활용했다.

최종 응답률은 4.9%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해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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