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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선거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오차범위 내 치열한 경합 양상


가상대결선 여당 60.5% 오차범위 밖 우세…부동층 표심 변수로 떠올라

[ 김재환·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다자간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모두 유력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아이뉴스24 경기취재본부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주요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평택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재광 전 평택시장 24.0%, 더불어민주당 서현옥 전 이재명대통령후보 총괄특보단 평택더민주특보단 단장 21.0%, 더불어민주당 최원용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민생특보 17.6%, 국민의힘 강정구 현 평택시의회 의장 17.6%를 각각 기록했다.

평택시장 지지도. [사진=김재환 기자]

네 후보 간 격차는 최대 6.4%포인트로 모두 표본오차 범위(±4.4%포인트) 내에 있어 뚜렷한 선두 없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기타 인물 5.2%, '적합한 인물이 없다' 7.7%, '잘 모르겠다' 6.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공 전 시장 27.0%, 서 전 단장 21.6%, 최 특보 16.3%로 선두권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였다.

이어 기타 인물 3.7%, '적합한 인물이 없다' 17.0%, '잘 모르겠다' 14.3%였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적합도. [사진=김재환 기자]

평택시장 선거 여야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5%를 기록해 24.9%에 그친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며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 후보는 3.8%,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7.8%, '잘 모르겠다' 2.9%였다.

오는 6월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서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9.7%로 나타났다.

이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29.8%)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여야 가상대결 및 지방선거 프레임. [사진=김재환 기자]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6.4%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23.6%, 진보당 2.6%, 개혁신당 2.5%, 기타 정당 2.4%, 조국혁신당 1.9%가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9.6%, '잘 모르겠다'는 1.1%였다.

정당 지지도. [사진=김재환 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무선 80%·유선 20%)을 통해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 방식을 활용했다.

최종 응답률은 3.4%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해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평택=김재환 기자(kjh@inews24.com),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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