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원택 의원 "전주, AI가 움직이는 미래도시로 만들겠다"


전주를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육성 비전 제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 예정인 이원택 국회의원이 24일 전주를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키우겠다는 미래 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연구개발, 산업 실증, 인재 양성을 연결하는 피지컬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정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원택 의원 [사진=이원택 의원실 ]

피지컬AI는 로봇·자동차·농기계·건설기계 등 실제 기계를 제어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향후 산업 전반을 이끌 미래 중추 산업이다. 이 의원은 피지컬AI 산업 선점이 전주의 정체된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다.

◇ 한국피지컬AI연구원 설립…전주를 AI 연구 중심지로

이 의원은 먼저 한국피지컬AI연구원을 설립해 전주를 국가 차원의 AI 연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오는 2030년까지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피지컬AI 핵심 기술 연구와 산업현장 테스트베드 구축, 국가 피지컬 데이터 뱅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대학원 설립과 글로벌 공동연구,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창업과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AI 연구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 ‘피지컬AI 실증단지’ 확대…산업 현장에서 AI 실험

1조 원 규모의 국가 피지컬AI사업과 연계한 실증단지 확대도 추진된다. 전주권을 중심으로 익산·김제·군산 등 산업 거점을 연결해 제조·농업·특장차·건설기계 분야 4대 피지컬AI 실증지구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자율주행 농기계, 무인 화물트럭, 로봇 기반 공장 자동화, 무인 건설장비 등 다양한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시험하고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의 강점인 상용차와 특장차 등 피지컬AI와 결합하기 좋은 산업을 접목해 미래 제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취지다.

◇ 전북AI교육센터 설립…전주시민 누구나 AI 교육

이와 함께 AI 산업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한다.

2026년부터 5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입해 전북AI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도내 14개 시군에 교육 거점도 마련한다.

초·중·고 학생을 위한 AI와 로봇 교육을 확대하고, 피지컬AI 마이스터고 전환과 전문대학원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키운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AI 전환 교육과 시니어 AI 교육도 함께 추진해 전 세대가 AI를 배우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전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AI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라며 “피지컬AI 산업을 집적화해 미래 산업의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원택 의원 "전주, AI가 움직이는 미래도시로 만들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