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24일부터 노선 운영 방식과 탑승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대전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한 노선 재설계와 QR코드 기반의 간편한 탑승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은‘빵시투어’를 순환형으로 전환했다. 이용객이 원하는 빵집과 인근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하루 4회 순환 운행하며, 미식과 관광을 개인의 일정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7~8월 휴가철에는 평일에도 상시 운행하는 ‘빵캉스 투어’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형 노선인 ‘마실 코스’도 다양화했다. 평일에는 ‘대전 마실A(화·목)’와 ‘대전 마실B(수·금)’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토요 마실’과 ‘일요 마실’을 각각 다른 콘텐츠로 구성해 방문 시기별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전체 운영 프로그램은 △정기 코스(마실A·B) △주말 코스(토요·일요 마실) △빵시투어(주말, 7~8월 상시운행) △테마 코스 △맞춤형 코스 등으로 구성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시티투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예약한 후 별도 티켓 발권이나 확인 절차 없이 QR코드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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