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지난해 매출 340억…전년비 29% 늘며 "역대 최대"


AI 기반 경영효율화로 수익 창출 본격화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는 지난해 매출 339억 7,997만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1999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코난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공공 및 국방 AI 분야에서만 총 38건, 약 160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현재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연내 손익분기점 도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손실은 98억 6,547만 원으로 전년(141억 643만 원) 대비 적자 폭을 30% 가까이 줄였으며, 당기순손실은 96억 원대를 기록하며 체질을 개선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자체 AI 기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꼽는다. 대형 공공 AX 사업 수주 과정에서 구축 공정을 시스템화해 기존 SI 사업의 고비용 구조를 혁신하는 한편, AI 어시스턴트 코딩과 자체 개발한 단일 표준 프레임워크 ‘코난 넥서스 프레임워크’를 개발 공정에 전격 도입하기 시작했다.

업무 환경에서 지속되는 AX 수요를 포착해 반복 계약 매출 구조를 확립하는 한편,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 어플라이언스 판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AI 예지정비’로 사업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지난 5년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력하며 검증을 마친 항공기 예지정비(PHM) 기술을 가스 및 에너지 산업으로 확대 적용 중으로, 최근 가스터빈의 에너지 효율화 및 이상탐지 테스트를 집중 수행하고 있다.

국방 AX 시장 공략도 활발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보안상 해외 플랫폼 진입이 제한적인 국방 특수 환경을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회로 삼고 있다. 지휘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돕는 지능형 참모체계의 기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방대한 국방 데이터를 실시간 의사결정 가능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국방 AX를 선도하는 ‘K-팔란티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은 선제적 투자가 AI 사업 성과로 연결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AI 시장의 ‘옥석 가리기’에서 증명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 AX를 선도하는 ‘K-팔란티어’로 도약하겠다고”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난테크놀로지, 지난해 매출 340억…전년비 29% 늘며 "역대 최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