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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위기의 포항, 대립 끝내고 대통합으로 간다"


경북도·포항시, 포스코·지자체,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간 갈등 해법 제시
3선 도의원 경륜과 포스코 출신, 국회의원과의 소통 강점 내세워 '협력과 대통합' 강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포항의 위기를 '3중 대립 구조'로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통합' 비전을 공식 제시했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위기의 포항,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포항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23일 박용선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예비후보 캠프]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포항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며 도시가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현재 위기의 본질을 포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3중 대립 구도'로 규정했다.

그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간 갈등으로 인한 행정 차질 △포스코와 지자체 간 관계 균열로 인한 경제 협력 약화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간 대립으로 인한 정치력 분산과 국비 확보 어려움을 핵심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행정·경제·정치가 엇박자를 내는 소모적 갈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갈등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해법으로 '통합'을 제시하며 세 가지 실천 방안을 밝혔다.

우선 3선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즉각 복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역과 기초 간 정책 조율을 강화해 도정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또 포스코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재건해 지역 경제 회복의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출신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분열된 지역 정치권을 하나로 묶어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치력을 결집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어떤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포항 시민만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협력과 대통합으로 다시 뛰는 포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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