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율목도서관에서 ‘율목 실내악 축제
이번 축제는 전문 연주단체 ‘베르데 프로젝트 앙상블’과 협력해 기획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음악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율목 실내악 축제는 오는 3월 28일, 5월 9일, 6월 27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토요일 오후 4시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별도의 제한 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공연은 ‘낭만의 지저귐’을 주제로, 현악 사중주의 섬세한 앙상블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 특유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공연 ‘모차르트, 5월의 햇살과 플루트의 숨결’에서는 플루트 사중주의 맑고 투명한 음색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밝고 생동감 있는 매력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 ‘음악으로 읽는 바로크’에서는 바로크 음악 연주단체 ‘음악공방 이치노트’가 참여해 시대적 양식을 살린 정통 바로크 음악을 들려주며, 고전 음악의 깊이와 역사적 정서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도서관을 독서와 공연이 결합된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연장이 아닌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실내악 무대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율목 실내악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음악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와 공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참여 및 세부 일정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율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진수 기자(wlstn532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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