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인도 교류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인도 교류위원회'는 고조되는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신흥 거점으로 부상한 인도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과 양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출범한 민간 경협 채널이다.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인도 교류위원회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https://image.inews24.com/v1/57320dc4236da0.jpg)
이날 발족식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고랑랄 다스 주한 인도 대사도 축사에서 "한국은 인도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며, 반도체, 조선 방산 등 제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 여지가 크다"며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경훈 인도·남아시아 팀장이 양국 경제통상 협력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인도 교류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인도산업협회(CII)와 공동으로 '제9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양국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및 통상·투자 협력 방안 논의 등 민간 차원의 경협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인도한국경제인연합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무협 뉴델리지부를 통해 인도의 법·제도 등 현지 진출 기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통관·인증·인센티브 이행 지연 등 기업의 애로를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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