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송 전 대표는 강 예비후보에게 직접 친필 메시지로 승리의 의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후원회장을 맡은 송영길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한 중앙 정치 거물로 인천광역시장을 지내며 대도시 행정 전반을 이끈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강 후보 측은 이러한 송 전 대표의 경험이 현재 하남시가 직면한 교통, 교육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송 전 대표는 강 후보에게 ‘삼국지연의’의 한자 성어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를 직접 작성한 친필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실었다.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뜻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문구로 어떤 장애물이나 난관이 닥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수단과 방법을 찾아내어 반드시 돌파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상징한다.
강 후보가 하남시의 산적한 과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승리하라는 송 전 대표의 단호하고도 깊은 신뢰가 담긴 응원이다.
강 후보는 “송 대표의 당부처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디테일한 정책과 강력한 실행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준비된 후보로서 하남의 질적 성장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후보 캠프는 이번 후원회장 위촉을 기점으로 선거 조직을 재정비하고 하남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착된 ‘민생 중심 정책’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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