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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휴대폰 회선 비중 20% 육박⋯1년간 '나홀로 증가'


전체 회선 증가 속 SKT·KT 가입자 비중 하락⋯알뜰폰 상승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내 전체 휴대폰 가입자 수가 1년 새 소폭 증가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만 유일하게 전체 대비 가입자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 사옥 전경. [사진=각사]
이동통신 3사 사옥 전경. [사진=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2026년 1월 전체 휴대폰 회선 수는 5740만6124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5693만6975개 대비 46만9149개(0.82%) 증가한 수치다.

전체 이동통신 시장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사업자 간 점유율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1년 사이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20%에 근접했다. 2026년 1월 LG유플러스 휴대폰 회선 수는 1125만27개로 전체의 19.59%를 차지했다. 2025년 1월 1093만4112개(19.20%)와 비교해 31만5915개 늘어난 규모다. 비중도 0.3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SK텔레콤은 가입자 수와 비중 모두 감소했다. 올해 1월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240만1390개로 전체의 39.02%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1월 2308만6914개(40.54%) 대비 68만5524개 줄어든 수치다. 비중 역시 1.52%포인트 하락하며 40%대 초반이던 점유율이 39%대로 내려왔다.

KT는 가입자 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대비 비중은 오히려 감소했다. 2026년 1월 KT 가입자 수는 1338만4211개로, 2025년 1월 1335만7933개보다 2만6278개 늘었다. 다만 전체 시장 규모가 함께 확대되면서 점유율은 같은 기간 23.46%에서 23.31%로 0.15%포인트 줄었다.

알뜰폰(MVNO)은 가입자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2026년 1월 알뜰폰 가입자 수는 1037만496개로 전체의 18.06%를 차지했다. 이는 2025년 1월 955만8016개(16.78%) 대비 81만2480개 증가한 규모다. 비중 역시 1.28%포인트 상승하며 두 자릿수 점유율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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