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송기섭 “주택촌에도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 도입”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구도심 단독주택과 빌라 밀집지를 도지사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송 예비후보는 23일 ‘우리동네 행복관리소’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아파트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방범, 시설 관리, 택배 보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있지만, 단독주택과 빌라 밀집 지역 주민들은 사소한 생활 불편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며 “주거 형태에 따른 이 같은 생활 복지 격차를 ‘우리동네 행복관리소’ 도입을 통해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사진=아이뉴스24 DB]

현재 인천시, 서울 강북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유사한 마을 주택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충북 도내에는 아직 이에 준하는 광역 단위 지원 체계가 없는 상황.

송기섭 예비후보는 충북도 차원에서 표준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행·재정을 지원함으로써 ‘행복관리소’를 충북 전역의 구도심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행복관리소’는 독거노인과 취약 가구를 포함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미한 생활 불편 개선 지원, 공구 대여, 부재 중 택배 보관,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 환경 관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경찰,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범죄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늦은 밤 귀가 주민을 위한 안심 동행 서비스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거점은 구도심 빈집이나 노후 공공시설을 리모델링 해 활용함으로써 공간 재생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인력은 은퇴 기술 인력과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 유휴 인력을 우선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다.

송기섭 예비후보는 “충북도지사에게는 도민이 매일 오가는 집 앞 골목을 살필 책임이 있다”며 “충북의 모든 골목에 안심을 더하고, 구도심에 다시 사람이 모이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기섭 “주택촌에도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 도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