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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달리는 세탁소’ 뜬다…취약계층 위생 사각지대 해소


2억1천만 원 이동세탁 차량 기증…재난 현장 긴급 지원까지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에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세탁 서비스’가 도입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달성군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356-A)지구와 라이온스 국제재단(LCIF)으로부터 ‘2.5톤 마이티 이동세탁 차량’ 1대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경웅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총재_최재훈 달성군수) [사진=달성군]

이번 차량은 약 2억1000만원 상당으로, 2.5톤 트럭 내부에 고성능 세탁·건조 장비를 탑재한 특수 개조 차량이다. 장소 제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 플랫폼’이다.

이번 기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의 2025-2026 총재 중점사업으로 추진됐다. 기존 노후 세탁 차량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자, 양정숙 전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장과 김노수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 부총재가 지원을 제안하며 사업이 성사됐다.

차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과 달성복지재단 전달 절차를 거쳐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이를 활용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세탁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이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에 즉시 투입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세탁 지원까지 수행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와 LCIF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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