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3일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상과 해양, 그리고 우주를 AI로 연결하는 '초연결 솔루션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화시스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5403dfebda2ac.jpg)
손 대표는 서면 인사말에서 "우리는 이제 '코스피 6000 시대'라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바라보고 있다. 이 지수가 숫자에 불과하지 않으려면 그 중심에는 실질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을 압도하는 '초격차 기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독보적인 레이다 기술로 미국과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 위성과 위성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ICT 부문은 축적된 시스템 통합과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Al를 실질적인 사업 경쟁력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나아가 축적된 AI 역량을 전 사업 영역에 이식하여 제조와 운영 현장의 지능화를 이끄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화시스템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곽종우 한화시스템 부사장 주재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손재일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 김승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전략담당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황형주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화시스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f43e527175f48.jpg)
이외에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의 건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화시스템의 이익배당은 1주당 500원,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금액은 50억원으로 의결됐다.
정관 변경에는 사외이사 명칭 변경, 전자주주총회 도입,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폐지, 이사회 임기 변경, 감사위원 분리 선임 인원 확대, 감사위원 분리 선·해임 인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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