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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옥천군 대청호 뱃길…친환경 ‘정지용호’ 출항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대청댐 건설과 대통령 전용 별장 청남대가 들어서면서 43년간 끊겼던 대청호 뱃길이 다시 열렸다.

충북 옥천군은 23일 안내면 장계관광지에서 대청호 친환경 도선 ‘정지용호’ 출항식을 열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8500만원을 들여 건조한 정지용호는 40톤 규모의 전기 선박이다. 최대 속도는 8노트, 승선 정원은 40명이다.

대청호에서 23일부터 운항하는 친환경 도선 정지용호. [사진=옥천군]

정지용호는 안내면 장계리 선착장에서 옥천읍 오대리와 동이면 석탄리를 거쳐 안남면 연주리까지 약 20㎞를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1980년 대청댐 건설 초기 대청호에는 옥천 장계리∼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과 도선 등이 오갔다.

1983년 청남대가 들어서자 상수원 수질 문제 등으로 항로가 막혔다.

정구훈 옥천군 선박운영팀장은 “그동안 육로를 통행하며 불편을 겪어온 수몰 지역 주민의 이동 여건 개선은 물론, 단절됐던 생활권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경제 활동과 정주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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