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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3년 내 미소금융 2배 확대·청년대출 신설"


미소금융 3000억→6000억…청년 비중 10%→50%
청년·취약층 대출 4종 출시…연 4.5% 저금리 공급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금융위원회가 미소금융 연간 공급 규모를 3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청년·취약계층 대상 저금리 대출 4종도 도입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3년 이내에 미소금융 공급 규모를 2배 늘리고, 미소금융의 34세 이하 청년층 대출 비중을 10%에서 50%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취약계층·지방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사진=금융위원회]
청년·취약계층·지방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사진=금융위원회]

미소금융은 개인 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하 등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시설·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정책 서민금융 제도다.

재단별로 3년·연간·분기별 공급 목표와 재원 활용 계획을 제출받고, 달성률은 분기·반기 단위로 공시한다. 재원 현황과 상품별 공급 실적은 매월 점검한다.

오는 31일 청년 미래이음 대출과 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을 출시한다. 미취업·취업 초기 청년과 차상위계층 이하 등을 대상으로 연 4.5% 금리,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미래이음 대출은 거치기간을 최대 6년으로 두고, 기존 햇살론유스 거절자도 이용 대상에 포함한다. 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은 거치 최대 1년, 최장 5년 분할 상환으로 운영한다.

청년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출 한도는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한다. 거치기간도 6개월에서 2년으로 늘린다. 오는 2분기에는 지방 청년 자영업자에 1%포인트 이자 금리 지원을 추가한다.

이날 우리금융그룹은 포용 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6조 5000억원에서 7조 2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미소금융재단에는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지방 중심 지점 확대와 인력 보강을 통해 2028년까지 연간 공급액을 200억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미소금융 공급 실적을 꼼꼼히 관리하고, 재단별 창의적 운영 방식이 확산하도록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취약계층·지방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사진=금융위원회]
청년·취약계층·지방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사진=금융위원회]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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