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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은 총재에 신현송…매파 성향의 CBDC 전문가


영국 중앙은행 고문 지낸 석학으로 이름 알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이 지명됐다. 신 국장은 금융권 안팎에서 오랜 시간 유력한 신임 총재 후보로 거론돼왔다.

청와대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한국은행 총재로 신 국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사진=청와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사진=청와대]

신 국장은 1959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영국 에마뉴엘고등학교와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0년까지 옥스퍼드대에서 교수로 지낸 그는 이후 런던정경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거쳐 영국 중앙은행에서 고문까지 지낸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석학이다.

신 국장은 2007년부터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자문교수를 거쳐 2010년 대통령실 국제경제보좌관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부터 BIS 조사국장(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경제자문역을 거쳐 현재 통화정책국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있다.

신 국장은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며, 디지털 화폐(CBDC) 전문가로 불린다. 또 BIS에서 쌓은 글로벌 중앙은행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금융권 안팎에서 유력한 차기 한은 총재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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