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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음파·LG 메디컬 디스플레이 '키메스'서 주목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의 초음파 기기와 LG의 의료용 디스플레이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6)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전시회는 4만5000㎡ 규모로 국내 846개사·해외 644개사 등 총 41개국 1490개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의료 영상 진단, 물리치료·재활·예방, 피부미용·뷰티케어, 의료 IT 등 의료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제품 3만9000여 점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부스 전면에 배치됐다. 장비 앞에는 관람객들이 모여 화면에 구현된 초음파 영상을 확인하며 기능 설명을 듣는 모습이 이어졌다.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원 플랫폼(ONE Platform)'이 적용된 장비들이 중심을 이뤘다. 이 플랫폼은 고성능 반도체와 컴퓨팅 기술 기반 아키텍처를 적용해 인공지능(AI) 기능 확장성을 높였고, 윈도우 11 OS를 적용해 기능 확장과 보안 대응을 강화했다.

신제품 'V4'도 함께 공개됐다. 팬을 제거한 팬리스 구조를 적용해 '제로 데시벨(0dB)' 환경을 구현하고 전력 소비를 약 35% 절감한 점이 강조됐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메디슨 관계자가 초음파 기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이동형 초음파 시스템 '에보 Q10(EVO Q10)'이 전시된 구역에서는 장비 이동성과 활용성을 묻는 관람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중환자실·응급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효율과 방수 성능(IP22)을 강화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전시 공간에도 관람객들이 모였다.

이중에너지 촬영 기술 시연이 진행되는 구역에서는 관람객들이 촬영 결과 이미지를 비교하며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진=황세웅 기자]

연부조직과 뼈 이미지를 분리해 영상 중첩을 줄이고, 미세 병변 식별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 부스에서는 메디컬 디스플레이가 중심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LG전자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전시된 화면에는 CT와 MRI 영상이 구현됐고, 관람객들은 밝기 균일도와 색 표현을 확인하며 제품 성능을 살펴봤다.

진단용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와 정밀한 색 표현을 기반으로 영상 판독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CT, MRI 등 의료 영상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밝기 균일도와 색상 일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LG전자 진단용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와 정밀한 색 표현을 기반으로 영상 판독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황세웅 기자]

수술·임상용 디스플레이도 함께 전시됐다. 실시간 영상 전달과 안정적인 화면 구현을 지원하며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군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인터페이스와 위생 관리 기능 등 사용 편의성을 강조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병원·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제품 설명을 듣고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한편 키메스는 국내외 의료기기·병원 설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병원, 의료진, 바이어 등이 참가해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산업 행사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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