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올해까지 미사아일랜드 펫존과 감일 펫존 등 반려견 놀이터 2개소에 ‘무인운영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출입 수기명부를 QR 기반 전자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 불편을 줄이고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반려인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운영 도입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확대된 시간 중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감일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를 무인으로 운영해 시간대별 공백을 보완한다.
정기 휴무일은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매주 월요일, 감일 펫존은 매주 화요일로 지정해 소독 및 시설 점검 시간을 확보한다.
해당 놀이터에는 IoT 기반 출입인증 시스템이 적용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Pet Pass’ 시스템은 QR코드 인식 시 출입문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출입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미등록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공공시설 내 안전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관리 측면에서도 실효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고은 시 동물보호팀장은 “무인운영 시스템 도입과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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