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미통위, 월드컵 보편적 시청권 논의…제도 개선안 공론화


'국민 관심 행사 시청권 보장' 간담회 개최⋯온라인 시청권·사전승인제 등 개선안 논의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나섰다. 방송사 간 중계 협상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일 서울에서 '2026년도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관련 공개 시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주요 스포츠 중계 협상이 난항을 겪자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계, 국민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조영신 동국대 교수는 ‘보편적 시청권 재정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시민단체와 방송·체육 전문가, 청년 등 13명 참석자도 월드컵 중계 방향과 제도 개선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논의에서는 △보편적 시청권 관련 법제 현황 △영국·프랑스·독일 등 해외 사례 △지상파 중심 중계 확보 △온라인 시청권 확대 △코리아풀 구성 △사전승인 제도 도입 등이 제시됐다. 간담회는 KTV 국민방송으로 생중계됐으며 현장 질의와 사전 질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민 관심 행사 시청권 보장은 방송법상 중요한 책무"라며 "생태계 참여자 간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간담회 논의를 반영해 법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미통위, 월드컵 보편적 시청권 논의…제도 개선안 공론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