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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본 선도지구 9-2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


구역 지정 후 3개월 만⋯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 진행키로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 산본신도시의 선도지구인 9-2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포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이 구역의 계획가구수는 3376가구에 달한다.

이 구역은 1기 신도시 내 LH가 참여하는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데 이어, 사업시행자 지정도 가장 먼저 이뤄졌다.

군포 산본 9-2구역 조감도 [사진=LH]
군포 산본 9-2구역 조감도 [사진=LH]

앞서 LH는 4월 중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1기 신도시 최초로 이뤄진 군포 산본 특별정비구역의 사업시행자 지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공의 지원이 맞물린 성과”라며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 중인 군포 산본 11구역(계획세대수 3892가구)에 대해서도 지난 10일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다. 시행자 지정을 마치는 대로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후속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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