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성추행 혐의' 장경태 탈당…"빛의 혁명 완수해달라"


전날 경찰 수심위 '성추행 혐의' 檢 송치
"반드시 무고 밝힐 것…결백 입증 자신"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1.30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1.30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성추행 혐의를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당에 누가 되지 않고자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 수사 절차상 조사, 수사심의 등 성실히 받았다. 혐의 판단할 증거가 불확실함에도 수사팀의 의견에 수심위(수사심의위원회)가 끌려가며 송치 의견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 과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절차에 충실히 임해 반드시 무고를 밝혀내겠다"며 "결백 입증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란세력이 꿈틀할 빌미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당의 승리가 단 한 치도 흔들려선 안 된다"며 "저는 오늘 20년간 몸담았던 당을 떠나고자 한다.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중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아왔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과 관련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준강제추행 혐의는 송치, 성폭력특례법상 비밀 준수 혐의는 보완 수사 후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추행 혐의' 장경태 탈당…"빛의 혁명 완수해달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