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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규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에이블 3.0' 출시


소비자 니즈 반영 기기·스틱 다변화⋯NGP 시장 리더십 강화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KT&G가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전자담배(NGP) 시장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릴 에이블 3.0. [사진=KT&G]
릴 에이블 3.0. [사진=KT&G]

KT&G는 최근 신규 디바이스 '릴 에이블 3.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릴 에이블 3.0은 풍부한 연무량과 이전 버전 대비 단축된 예열시간, 초고속 충전기능이 특징이다. KT&G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디바이스와 다양한 전용스틱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NGP 시장 리더십을 굳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KT&G는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로 대표되는 세 가지 디바이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릴 에이블은 여러 스틱 옵션을 앞세워 지난 2022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T&G는 릴 시리즈의 흥행 비결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의 즉각적 반영을 꼽았다.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속 충전', '잔여 충전시간 표시' 등 사용성 높은 기능을 추가한 점이 대표적 사례다.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전용 스틱도 플랫폼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 특히, 전체 40여 종에 달하는 제품 중 릴 에이블 전용 스틱은 15가지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KT&G는 이와 같은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왔으며, 2022년부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다.

KT&G의 멀티플랫폼 전략은 판매량과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국내 스틱 판매량은 64억 개비 수준으로 2018년 대비 약 5.3배 늘었으며, 매출액 또한 5873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3배 증가했다.

해외 판매세도 눈에 띈다. 2020년 3개 국가로 시작한 수출은 30여 개국으로 늘어났으며, 해외 스틱 판매량 또한 83.9억 개비로 2020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최근 실적발표에 따르면 KT&G는 해외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와 릴 에이블을 현지 영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에 우선적으로 진입시킬 계획이다.

KT&G의 지난 8년간(2018년~2025년) NGP 전체 매출액은 연평균 약 25% 이상 성장했다. 회사 측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의 성공을 기반 삼아 차세대 니코틴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미국 최대 담배기업 알트리아와 협력해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기업 ASF의 공동 인수를 진행해, 무연 니코틴 제품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KT&G 관계자는 "NGP사업은 회사의 핵심사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기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왔다"며 "회사는 궐련형 전자담배뿐만 아니라 니코틴파우치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축적된 글로벌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NGP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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