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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 브라운상·석학회원 동시 배출


최현철, OLED 전환 공로로 수상
양준영, 상위 0.1% ‘Fellow’ 선정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주요 수상과 석학회원 선정을 동시에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뉴스룸을 통해 최현철 사업부장이 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진=LG디스플레이]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진=LG디스플레이]

해당 상은 브라운관 발명자인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근간 기술을 개척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최 사업부장은 약 30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에 종사하며 액정표시장치(LCD) 중심 구조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하고 대중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탠덤 구조 기반 고효율 OLED를 개발해 성능을 높이고 TV, IT, 차량용 등으로 적용을 확대했다.

또 광시야각 기술(IPS)을 개발해 LCD의 시야각 한계를 개선하고 고성능 TV와 IT 제품 상용화에도 기여했다.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은 SID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SID 석학회원은 회원 추천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상위 0.1% 이내 연구자에게 부여되며 임기는 평생 유지된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진=LG디스플레이]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장. [사진=LG디스플레이]

SID는 양 소장에 대해 스트레처블, 롤러블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과 올레도스(OLEDoS) 등 차세대 기술 기여도를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양 소장은 1995년 입사 이후 LCD와 OLED 전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참여해왔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광원과 스트레처블 패널 구조·소재 등 원천 기술을 확보하며 관련 연구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20%까지 신축 가능한 12인치 풀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해 최우수 논문상과 ‘피플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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