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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일 동구청장 예비후보, “빵으로 도시를 살린다”…삼송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혁명’ 선언


스마트팜·베이커리 결합 ‘6차 산업 모델’ 가동…“찾고 싶은 동구, 경제로 증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기일 예비후보가 지역 대표 기업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겨냥한 ‘경제 혁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단순 공약을 넘어 기업과의 실질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선거판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수성구 소재 ㈜삼송BNC 본사에서 열린 양해각서 협약식 [사진=권기일 예비후보 사무소 ]

권기일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수성구 ㈜삼송BNC 본사에서 지역 대표 베이커리 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권 후보가 내세운 핵심 비전인 ‘찾고 싶은 동구’를 현실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단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동구형 6차 산업 모델’ 구축이다. 권 후보는 동구 내 부지를 확보해 농산물 재배(1차), 가공(2차), 유통·판매 및 관광(3차)을 한 공간에서 구현하는 ‘원스톱 스마트팜·팩토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동구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삼송빵집 원재료로 공급하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 산업을 하나로 묶는 구조적 혁신을 통해 동구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권 후보의 구상은 단순 생산시설을 넘어선다. 스마트팜과 베이커리 공정을 결합한 이 공간을 청년 일자리, 창업, 교육, 관광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생산·물류·품질관리 인력은 물론 교육 강사,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동시에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과 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해 청년 창업의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스마트팜과 베이커리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코스를 결합해, 동구를 ‘먹거리·체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석이다.

권기일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삼송의 기술력과 투자가 동구의 잠재력과 결합하면 폭발적인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동구 경제를 실제로 바꾸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숨 쉬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경제 혁신 공약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삼송BNC는 2015년 설립 이후 전국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하루 1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베이커리 기업으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K-베이커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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