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가 "전사적 AI 활용 역량과 실행 기반을 강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AI 기반 신사업·신제품 개발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제8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중공업]](https://image.inews24.com/v1/c57dff185c67cf.jpg)
우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제8회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AI 활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 대표는 "지난해는 AI 기술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계기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 인프라의 적기 공급 능력과 품질 경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한 해였다"면서 "특히, 장기 수주 산업이라는 특성상 원가 변동과 납기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수익성과 직결되는 도전적인 환경이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우 대표는 글로벌 경기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성과를 내는 기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그는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면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여 목표 달성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명확한 역할과 책임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금흐름과 재무안정성을 중시하는 경영을 강화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으로 경영 효율을 높여,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또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면서 "차세대 우수 인재와 해외 우수 인력 확보를 확대하고, 교육·훈련 체계 고도화와 성과 중심 인사·보상 제도 정비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자격 요건을 수정하기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박종배 사외이사 선임 건도 폐기됐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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