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여수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45억원을 투입, ‘주거지원 5종 패키지’를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주거지원 5종 패키지는 △청년월세 지원과 △여수형 청년 임대주택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이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24개월간 총 48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단독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1인 가구 기준 월 154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535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만 18세~45세 청년 또는 결혼 후 7년 미만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시는 올해 22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기본 거주 기간은 2년이다. 또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할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연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의 전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 대상이다.
전세(대출금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한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한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여수에서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실이자 납부액 기준 월 최대 25만원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다자녀 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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