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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6주년 축사] 우원식 국회의장 "26년 쌓은 신뢰, '대전환 시대 방향타' 역할 기대"


아이뉴스24 창간 26주년 축사 전문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우원식입니다. 아이뉴스24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뉴스24는 인터넷조차 아직 낯설었던 2000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IT 전문지로 출발해 지금은 산업·경제와 IT는 물론 정치·사회, 문화, 연예·스포츠까지 아우르는 종합 경제미디어로 성장했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동안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언론의 공적 책임을 다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지난 26년은 아이뉴스24가 쌓아온 신뢰의 시간이었고, 그 신뢰는 독자와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과 플랫폼, 데이터 기술이 경제와 산업의 구조까지 바꾸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기회를 넓히지만 동시에 공정성, 책임, 안전, 권리에 대한 새로운 질문도 던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보도와 균형 잡힌 해설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이뉴스24>가 변화의 속도만 좇기보다 변화의 방향을 정확히 짚어주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저는 요즘 "민주주의는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는지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자주 말씀드립니다. 민주주의가 더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정치와 제도뿐 아니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삶의 질이 실제로 나아지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산업 현장의 변화와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균형 있게 전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공론의 장에서 만나 사회적 해법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언론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 역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법과 제도를 만들고, 시대 변화에 맞는 규범과 정책을 세우는 데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언론과 시민사회, 정치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론장이 우리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아이뉴스24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20일

제22대 국회의장 우원식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국회의장실]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국회의장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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