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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인종차별 철폐의 날 맞아 교육격차 해소 촉구


한국어학급 예산 지원 확대, 노동인권교육 실시, 세계시민교육 강화 약속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이용기 민주진보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가 ‘국제 인종차별 철폐의 날(3월 21일)’을 맞아 경북 지역 ‘이주배경 학생’ 지원 여건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기 예비후보는 “경북의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가 최근 5년간 5배 증가했고, 한국어학급 과밀 현상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심각하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이용기 예비후보 사무실]

또 “이주노동자 증가 등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이주배경 학생’이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 한국어학급 운영과 재정지원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 ‘이주배경 학생’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어학급 예산 지원 확대: 한국어학급 확충, 전담 인력 지원, 과밀 완화 대책 마련 △노동인권교육 실시 : 학생의 권리·존엄을 이해하는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정착 △세계시민교육 강화 :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 교육 확대를 제시했다.

이어서 “교육은 차별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존중과 공존을 배우는 곳이다”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는 안전하고 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31년 경력의 현장 교사이자 교육 운동가인 이용기 예비후보는 전교조 지부장과 교육 혁신 단체 대표를 거쳐, 최근 ‘경북교육희망 2026’의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경북=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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