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대표이사가 오는 7월 1일부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밴 부문 마케탕·세일즈 총괄로 승진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57c4963cbe2d3.jpg)
후임으로는 쉬린 에미라(Shirin Emeera) 현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딜러 모델 마켓 매니지먼트·글로벌 네트워크 개발 총괄이자, 전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덴마크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돼 7월 1일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바이틀 대표이사는 2023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에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를 선보이고,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장하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올해 4월 13일 도입 예정인 새로운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 전환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바이틀 대표이사는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한국 시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토대로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d76e581c33bba.jpg)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쉬린 에미라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AG에서 딜러 모델 마켓 매니지먼트와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덴마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양국 시장을 프리미엄 세그먼트 1위로 이끌고 전동화 전환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구축했다.
또 중국 베이징 메르세데스-벤츠 세일즈 서비스 법인에서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을 맡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라질의 브라질·허브 라틴 아메리카 고객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에미라 신임 대표이사는 도전적인 환경에서도 전략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역량과 기업가적 사고를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임은 그녀의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핵심 글로벌 시장인 한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의지를 반영한다.
에미라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이끌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한국 시장에 구축된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 팀과 딜러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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