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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립청년 지원사업’ 본격 추진…700명 맞춤 지원


심리상담부터 취업까지 단계별 지원
“일상 회복·사회 복귀 돕는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가 사회와 단절된 고립 청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심리 회복부터 사회 진입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주요 내용은 △1대1 심화심리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고립 청년으로, 총 7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1대1 심화심리상담 120명 △심리지원 프로그램 260명 △신체활동 프로그램 240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80명이다.

‘1대1 심화심리상담’은 외출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 상담을 제공해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그룹 형태로 운영돼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통무예, 수면관리, 정리수납, 요리,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일상 회복 활동과 예술체험, 시티투어 등 문화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현장 체험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적응력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 심리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 복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대1 심리 지원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구시]

참여자 모집은 3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젊프’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대1 심화심리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25일부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권건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고립청년들이 서로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일상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사회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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