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박지원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어촌 현안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추경 예산 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농어촌 현장에서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면 결국 농수산물 가격 폭등으로 이어진다"며, 면세유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배려가 추경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 측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촌의 비용 부담을 감안해 추경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무기질 비료의 수급 안정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중국과 중동에 의존하는 비료 원료 공급망을 점검하며, 과거 '요소수 사태'와 같은 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수입처 다변화와 예산 지원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2022년 사례를 언급하며 비료 생산 비용 상승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박 의원은 "민생 현장의 고통이 시급한 만큼 추경안을 신속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심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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