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역 주변 원도심을 산업·상업·주거·교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거점으로 바꾸는 사업이 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 충남 천안시는 19일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법에 따라 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쇠퇴한 천안역 일대 원도심에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복합환승주차장, 지구대 등을 갖춘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대상지는 서북구 와촌동 106-83번지 일원 1만5132㎡다. 성정지구대는 2024년 말 사용승인을 받아 이미 운영에 들어갔다. 지식산업센터 등 다른 주요 시설은 지난해 8월 착공했고 현재 토공·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천안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지구 계획을 더 구체화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의견 제출은 오는 25일까지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이달 안에 천안시의회 의견을 들은 뒤 4월 초 국토교통부에 지구 지정·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5월 종합평가, 6월 국토부 실무위원회·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변경 고시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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