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오는 10월까지 ‘김득신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이 대회는 지역 대표 인물인 조선시대 독서가 김득신의 학문 정신을 계승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책 1쪽을 2m로 계산, 마라톤 풀코스인 42.195㎞를 독서량으로 환산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읽은 책의 분량을 독서노트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인증하며 구간별 목표를 달성한다.
마라톤 코스는 참여 연령과 독서량에 따라 유아를 위한 ‘거북이 코스’(3㎞)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토끼 코스’(5㎞), 성인도 참여 가능한 ‘타조 코스’(10㎞), ‘치타 코스’(21㎞), 풀코스인 ‘김득신 코스’(42.195㎞)로 나뉜다.
대상 도서는 증평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창의파크작은도서관, 어울림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의 소장 도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다음 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있다.
백자영 증평군 미래전략과 주무관은 19일 “독서마라톤은 책 읽기를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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