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9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의전실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의 ‘2026년도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KB국민은행은 부산지역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6개 장애인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부산장애인 진로와 취업 박람회, 장애인보조기기 대여와 맞춤형 개조 제작, 보완대체의사소통 보조기기(AAC) 키트 보급,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과 조기개입 ‘얼리 인(Early In)’, 수어와 한글 교육사업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3년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당시 1억원을 쾌척한 것을 계기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등 9개 사업에 3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윤용환 케이비(KB)국민은행 영남영업추진그룹 부행장은 “올해에도 부산지역의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보다 행복한 삶에 대한 국민은행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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