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식재료 관리 기능을 강화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식재료 관리 기능을 강화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71b45c566f1419.jpg)
신제품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를 결합한 'AI 비전(AI Vision)'을 통해 식품 인식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제한된 식품 종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은 물론 용기에 적힌 라벨 정보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AI 푸드매니저(AI Food Manager)'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의 냉장고 이용 패턴을 분석해 필요한 식재료를 안내하고, 보유 식재료 기반 레시피 추천과 식생활 리포트를 제공한다.
음성비서 '빅스비(Bixby)'를 통해 자연어 기반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냉각 성능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으로 강화했다. 평상시에는 컴프레서를 단독 운전하고, 온도 상승 시 반도체를 함께 구동해 내부 온도를 일반 제품 대비 최대 20% 빠르게 낮춘다.
'미세 정온', 'AI 정온', '메탈 쿨링' 등 기능도 적용했다.
에너지 효율도 개선됐다. 'AI 인버터 컴프레서'와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5% 절감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터치나 음성으로 문을 여닫는 '오토 도어'와 자동 닫힘 기능 '안심 클로즈'를 적용했다.
제품은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디스플레이의 키친핏 모델로 출시되며, '나우 브리프', '맵뷰' 등 개인 맞춤형 기능과 콘텐츠 이용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프리스탠딩 584만원, 키친핏 464만원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롭고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한 주방 환경과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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