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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상 달서구청장 예비후, 월광수변공원서 ‘333 공약’ 첫 공개…“출산·보육·교육, 구청이 책임진다”


“아이 키우는 고통 끊겠다”…공공 산후조리원·병원동행·수능방송 3대 패키지 제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권근상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8일 월광수변공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333 정책공약’ 1호 라인업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공약 경쟁에 불을 지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상인·월배 권역 핵심 휴식공간인 월광수변공원에서 단상 없이 시민들 사이에 서서 스탠딩 브리핑을 진행했다. 현장 중심 소통을 내세운 이번 발표는 3040 세대와 워킹맘, 학부모를 겨냥한 출산·보육·교육 정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권근상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8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첫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권근상 예비후보 사무소]

앞서 발표한 ‘달서대개조 D-TURN 프로젝트 4대 메가공약’이 산업과 인프라 등 거시적 변화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번 ‘333 정책공약’은 주민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체감형 정책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다.

권 예비후보는 “아이 낳고 기르는 일이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 된 현실을 반드시 끊어내겠다”며 세 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달서구 최초의 구립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해 출산 부담을 낮추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강남 8학군 수준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대치동 1타 강사 인터넷 수능방송’ 도입도 공약했다.

출산부터 보육, 입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구청이 아이 키우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권 예비후보는 “32년간 대통령실,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서 쌓은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정책을 내놓겠다”며 “사교육비와 돌봄 부담에 지친 부모들의 짐을 달서구청이 확실히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권근상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사진=권근상 예비후보 사무소 ]

한편 권 예비후보 측은 이번 상인·월배 권역 발표를 시작으로, 달서갑과 달서병 권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정책 발표를 1주일 간격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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