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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형 약선음식' 특화사업 밑그림 그린다


약선음식 특화사업 추진 위한 민·관·연 협력기관 간담회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전주시가 조선 3대 약령시(藥令市)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 식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7일 대우빌딩 3층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전주형 약선음식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연 협력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형 약선음식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전주시 ]

이번 간담회는 전주형 약선음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특화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 농식품산업과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재)농생명소재연구원, (재)전주시정연구원, 지역 농식품기업,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형 약선음식의 개념과 적용 범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콘텐츠 활용 가능성 △교육·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 △향후 민·관·연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약선음식이 단순한 한방 음식 개념을 넘어 제철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생활형 건강식 콘텐츠’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

또,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연계할 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와 기관 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전주형 약선음식의 사업화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조문성 전주시 농식품산업과장은 “약선음식은 전주의 전통 식문화와 지역 농산물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만큼 향후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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