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분할납부 약속을 받아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5명의 집을 수색하고 체납액 840만원에 대한 분할납부 약속을 받았다.
이들은 체납 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 명의로 재산을 보유하거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라고 시는 설명했다.

노연우 청주시 체납관리팀장은 “조세정의 실현과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고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매월 가택수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 2022년, 충북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가택수색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체납자 113명을 대상으로 약 6억90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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