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메가존클라우드, JB우리캐피탈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보고서 작성 시간 80% 단축… 전자금융감독규정 등 금융권 보안·규제 요건 충족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JB금융그룹 계열 여신전문금융회사 JB우리캐피탈의 핵심 업무보고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사진=메가존클라우드]

JB우리캐피탈은 문서 작성과 정보 분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직원들이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고부가가치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의 생성형 AI 컨설팅 서비스 ‘메가존 AIR 컨설팅’과 개발 서비스 ‘메가존 AIR 빌드’를 통해 JB우리캐피탈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을 기반으로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네트 4.5’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탑재했다.

JB우리캐피탈은 이 플랫폼을 통해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서 영업승인신청서 작성 시간은 약 80%, 심사의견서 작성 시간은 30%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플랫폼은 JB우리캐피탈 실무진이 작성할 보고서 유형과 참고할 내부 문서를 선택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초안을 생성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작성 빈도가 높고 반복작업이 요구되는 4종의 영업승인신청서와 심사의견서를 우선 적용 대상으로 삼았다.

생성된 보고서 초안은 추가 생성, 요약, 용어 설명 등을 채팅하듯 요청해 즉시 보완할 수 있으며 모든 기능은 기존에 사용 중인 JB우리캐피탈의 ‘업무 포털’과 연계돼 평소 사용하던 업무 환경 안에서 보고서 생성현황과 결과물을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랫폼은 금융 당국의 ‘전자금융감독규정’과 ‘망 분리 보안 가이드라인’ 등 금융권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핵심 데이터를 내부에 보관하고 AI 기능은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구축했다. △VPN 기반 암호화 통신 △사용자 권한 제어(토큰·IP) △이중 인증(OTP) △비상 시 즉시 차단 가능한 킬 스위치(Kill Switch) 등 보안 장치를 적용해 금융권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이번 사업은 보안 규제가 엄격한 금융권에서도 생성형 AI 기술이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권에 특화된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가존클라우드, JB우리캐피탈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