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GS건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화재감지 CCTV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 준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화재감지 CCTV를 통해 화재연기가 감지됐을 경우 모니터 예시 이미지. [사진=GS건설]](https://image.inews24.com/v1/ddecffb6f9b3b3.jpg)
해당 기술은 AI가 가상의 공간에서 수천 번의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며 최적의 피난 구조와 대피 동선을 도출하는 기술로, 회사는 지하주차장 화재 감지에서 화재 확산 예측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강원도 삼척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 오경보(False Alarm)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실제 화재를 놓치지 않는 성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차량 전조등 △조명 반사 △배기가스 등 일상적인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영향을 줄였다.
검증된 기술은 향후 자이(Xi) 단지 특성과 사업지별 여건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은 AI 기반 화재감지 CCTV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한 'AI 알고리즘 성능 평가 방법 및 프로세스'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실제 주거 환경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검증된 첨단 기술을 현장 상황에 맞춰 도입해 자이(Xi) 입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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