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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비위 의혹' 이승훈 KT 사외이사 경찰 고발


"이 사외이사, 인사 청탁·투자 관여 의혹…철저한 규명 필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노동조합(위원장 김인관)은 이승훈 KT 사외이사가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인사 영향력을 행사하고, 독일 위성 업체에 대한 투자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종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승훈 KT 사외이사. [사진=KT 이사회]
이승훈 KT 사외이사. [사진=KT 이사회]

노조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1월경까지 사외이사라는 지위를 배경으로 인사권자 등에게 본인을 경영기획총괄 보직에 임명하도록 요구하거나, 인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것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나 강요에 해당할 수 있는지 엄정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정 업체 투자 관련 압력 행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독일 소재 인공위성 통신업체인 리바다(Rivada)에 대한 KT 투자를 관련 부서와 의사결정권자에게 강하게 요구·권고했다는 정황"이라며 "사외이사 선관주의 의무 위반 여부와 이 과정에서 발생했을지 모를 회사의 손해 위험 및 배임 해당 여부를 명확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해달라"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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