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정원사 양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서 '제11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는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정원디자인 전문 교육 과정이다. 시민들의 정원 조성·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16일 교육 장소인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민 70여 명이 참여하며, 상·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학기는 3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2학기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이뤄진다.
강좌는 △정원 설계 △치유정원 △분재 예술 △도시농업 △옥상녹화 등 다양한 정원 관련 분야를 다룬다. 또한 실습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실제 정원 조성과 관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박율진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해 정원 디자이너 1급(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양성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통해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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