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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는 지금 검증된 리더 필요"...경주시장 출마 공식화


APEC·SMR·미래차 산업 등 대형 프로젝트 연속성 필요
8년 시정 성과 내세워 3선 도전...관광·에너지·미래차 전략 제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이 17일 경주시청 앞에서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주 후보는 "경주는 지금 일 잘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행정 경험과 정책 연속성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17일 경주시청 앞에서 주낙영 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주 예비후보는 "지금 경주에는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처음부터 일을 배우는 리더가 아니라 이미 성과를 만들어 본 검증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정치 신인이나 행정 경험이 부족한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부각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경주의 변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 예비후보는 "중소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주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며 "지난해 경주 방문객이 5000만 명을 넘어서며 관광도시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시 예산이 2조 원을 넘어 3조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공약 이행 평가와 정부합동평가, 청렴도 평가 등 주요 행정지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17일 경주시청 앞에서 주낙영 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그는 "APEC 이후 글로벌 관광도시 전략과 SMR 에너지 산업, 미래자동차 산업 기반 구축 등 경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잘 달리는 KTX를 갑자기 멈춰 세우면 다시 속도를 내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든다"며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적 시정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포스트 APEC 기반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 도약 △SMR 중심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 △구 경주역 중심 도심 재생 △광역철도망 확충 등을 제시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경주의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완성하고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경주는 잘 달리는 적토마를 멈출 이유가 없다"며 "힘 있는 3선 시장이 돼 예산 3조 원 시대를 열고 경주의 변화와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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