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서비스 메인 개편 한 달 만에 공고 클릭률과 지원 전환율이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메인 서비스 개편 한 달 만에 공고 클릭률과 지원 전환율이 상승했다. [사진=잡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9bb59ee3e26ba0.jpg)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AI)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 첫 서비스 변화다. 두 플랫폼은 AI 추천 공고를 메인 화면 전면에 배치하고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잡코리아는 '오늘의 AI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AI가 분석한 맞춤형 가이드와 키워드, 추천 공고를 제공하고 있다.
알바몬은 자체 AI 솔루션 '룹(LOOP Ai)'을 적용해 개인화된 공고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가입·이력서 작성 절차를 간소화했다.
개편 이후 주요 이용 지표도 상승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고 클릭률(CTR)은 개편 이전 대비 각각 298%, 158% 증가했다.
공고 지원 전환율(CVR)도 상승했다. 잡코리아는 추천 시스템 고도화로 기존 대비 약 35% 증가했고, 알바몬은 새 메인 UI 적용 이후 지원 전환율이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 경험이 적은 이용자를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잡코리아는 '큐레이션 JOB'을 통해 지역, 워라밸, 연봉 수준 등 조건 기반 공고를 AI로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알바몬은 회원가입과 이력서 작성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 6단계였던 이력서 작성 과정을 3단계로 축소했으며 소셜 로그인 기능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최근 한 달간 개인회원 가입 전환율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소셜 가입 비중도 10% 이상 상승했다.
잡코리아는 향후 AI 기반 추천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직자 행동 데이터와 직무, 스킬, 산업군 정보를 연계해 추천 시스템을 개선하고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기업·구직자용 AI 에이전트와 연계해 채용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요섭 잡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구직자 중심으로 AI 기능과 앱 디자인, 상품 구조 등을 개편한 결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AI 에이전트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구직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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