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위원장 염봉섭)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 점검에 나섰다.
경제농정위는 16일 집행부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염봉섭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농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주문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 김한수 의원은 사매 일반산업단지의 저조한 분양률을 지적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변전소 등 기반 시설의 적기 구축을 당부했다. 또 소각장 열원 활용 스마트팜 단지 조성 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촉구했다.
△ 소태수 의원은 공설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 점검과 상인들의 대응 능력 배양을 주문했다. 이어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정화 시설 관리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내 유휴 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 등 공간 활용 극대화 방안을 제안했다.
△ 한명숙 의원은 KTX 남원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로수 가지치기와 유해목 제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 이기열 의원은 농업 예산의 낮은 집행률과 과도한 명시이월 사업을 질타하며 상반기 내 신속한 예산 집행을 독려했다. 특히 농번기 대비 노후 기반 시설 정비와 소형 관정 지원 사업의 자부담 비율 조정 등 현장 중심의 농정 지원을 역설했다.
△ 윤지홍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중복 배제 규정을 개선해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내 기업의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해 적정 임금 체계를 마련하고, 드론·곤충 등 신산업이 실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 염봉섭 위원장은 광한루원 경외상가와 과학체험관 등 대형 사업의 잦은 계획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강조했다. 더불어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벨트 구축과 식정 우회도로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경제농정위원회는 앞으로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와 농업분야가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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