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송기섭 “李 대통령 ‘모닥불론’ 충북서 실현하겠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모닥불론’을 충북에서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송기섭 예비후보는 1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원을 여러 지역에 단순 분산 배치하는 방식만으로는 지역 경쟁력을 만들 수 없다”며 “핵심 거점에 역량을 집약해 성장의 불꽃을 일으킨 뒤, 그 성과를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선(先) 집약, 후(後) 확산’ 전략을 충북 균형발전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6일 충북도청에서 균형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송기섭 예비후보]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 청주오스코에서 주재한 충북 타운홀미팅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장작을 한 데 모아야 모닥불이 쓸만해진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송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대통령께서 제시한 국가 발전 철학이 충북 발전 전략과 상당히 맞닿아 있다”며 “충북이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형 이전 전략’을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먼저 기관을 단순 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기관의 기능과 직결된 연관 산업·연구 기능을 함께 결합·집적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외지역에는 단순히 기관이나 기업을 나눠 보내는 방식이 아닌 ‘기능 중심 집적형 혁신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송기섭 예비후보는 “각 권역이 보유한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해당 기능과 직결되는 도 산하기관·전문 연구시설을 우선 배치하고, 같은 산업 생태계 안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련 기업들을 연계 유치함으로써 자족형 특화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기섭 “李 대통령 ‘모닥불론’ 충북서 실현하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